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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35

활력의 비밀, 엔자임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자면, 광합성을 하는 잎은 폐에 해당하고, 줄기는 뼈와 근육과 피부입니다. 그리고 수액은 혈액과 림프액, 뿌리는 바로 장입니다. 뿌리는 땅 속 깊이 뻗어나가 토양 속 영양분을 흡수해 줄기와 나뭇잎과 열매에 전달합니다. 인체에서 영양을 흡수하는 세포는 소장의 공장과 회장의 장 융모이다. 장내부가 부패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곧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장 건강의 도미노 현상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데, 장 기능은 면역 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엔자임(효소) 우리 몸에 들어온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에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엔자임(효소)입니다. 장을 부패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효소가 부족한.. 2022. 4. 13.
나만의 건강 리듬을 찾아라 더보기 "나만의 건강 리듬을 찾아라" 이 글은 필자가 공군지 건강칼럼에 2018년에 소개했던 글입니다. 다양한 앱이나 사이트에서는 생일을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바이오리듬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리듬은 90년대 중후반에 유행했던 학설로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고 유사과학 영역에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컨디션을 신체와 감성, 지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는 점이 재미있고, 나만의 리듬 조절을 위해 나만의 건강 주기를 알아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 바이오리듬이란? 바이오리듬(Biorhythm, 생체리듬)은 신체, 감성, 지성을 구분하여 생체 활동의 컨디션이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곡선으로 표시됩니다. 각 지수가 양일 때는 고조기, 음일 때는 저조기라고 부르며, 고조기와 저조.. 2022. 4. 12.
봄철 피로증후군, 안녕! 더보기 이 글은 필자가 공군지(2018년 4월호)에 연재했던 건강칼럼의 내용을 기초로 정리한 글입니다. 코로나가 없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지금 시점과 독자에 맞게 일부 내용을 재수정하고 보완하여 소개합니다. 세상엔 벚꽃이 흩날립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봄꽃이 지면, 연두와 초록빛으로 생기가 차오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봄이 와서 반가운 반면 우리 몸은 자고 일어나도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피곤하고, 오후가 되면 눈꺼풀이 천근만근이 되기도 합니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기운이 내뿜어 나오는 봄, 자연 변화에 인체 기능이 잘 적응하지 못하면 생체리듬에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꽃가루와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요인이 늘어나므로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봄철 피로..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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