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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여름 건강 관리: 땀을 많이 흘린다면?

by Five Rabbits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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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력이 떨어지고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우므로, 평소 생활 습관과 식생활에 더욱 신경을 써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여름철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은?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갈증은 단순히 목이 마르는 현상이 아니라 체내 조직에서 수분이 모자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갈증을 느낀다면, 이미 수분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목마름이 느껴지기 전에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수분이 많은 오이나 수박, 참외 등 채소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 운동은 뜨거운 시간을 피해서

무더운 여름철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쉽게 지쳐 피로를 유발하거나 체온이 상승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체온증으로 인한 열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름철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칩니다. 때문에 꼭 운동이 필요하다면 아침이나 해가 진 저녁 시간대를 선택해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부득이 낮에 활동해야 된다면, 빛을 반사시키는 흰색 계열의 면 소재 옷을 입고 그늘에서 운동하도록 합니다.

 

* 단백질로 체력을 보충한다

땀을 흘리게 되면 체내의 단기에너지를 저장하는 글리코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인체는 글리코겐을 약 약 2,000 Cal의 열량을 내는 양밖에 저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라톤 선수처럼 장시간 운동하는 사람들은 글리코겐 부채로 인해 한계를 느끼고, 극심한 피로를 느낍니다. 근육세포에서, 글리코겐은 긴급히 포도당이 필요할 때 즉시 포도당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이 모자라면 근육의 단백질을 사용해 영양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땀이 많은 여름철에 더 무기력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단백질의 보충이 중요합니다. 쇠고기, 닭고기, 흰 살 생선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입맛이 없을 경우 두부, , 된장, 콩나물, 콩국수와 같이 콩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노력합시다.

 

* 효소를 꾸준히 섭취한다

끊임없이 생화학 반응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효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효소(酵素, 영어: enzyme)는 생명체 내부의 화학 반응을 매개하는 단백질 촉매입니다. 효소는 기질과 결합하여 효소-기질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는 촉매 역할을 합니다.

소화작용, 다양한 대사작용-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작용이나 손발을 움직이는 운동작용, 내장활동, 근육활동, 뇌신경활동 등 모든 생명활동이 효소의 작용과 연관됩니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효소는 태어날 때부터 일정량을 몸 속에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효소는 몸 속에서 새롭게 생성되지 않으므로, 가급적 다양한 효소를 섭취하여 원활한 대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합니다. 보통은 곡물발효 형태로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으며, 선식과 비슷한 느낌의 효소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피곤과 나른함을 느낀다면, 매실이나 산야초 등 발효원액을 물에 타서 수시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도 김치, 고추장, 된장, 식혜, 젓갈 등 발효음식을 식사 중에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 제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땀은 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땀을 통해 수용성 무기질과 비타민도 함께 배출됩니다. 몸 안에서 효소를 만드는 재료가 되는 영양분이 바로 조효소라 불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입니다. 제철에 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수시로 섭취해 몸의 밸런스를 맞춰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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