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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슈퍼푸드

by Five Rabbits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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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품 첨가물의 독성을 해독하며 면역력을 길러줘 노화를 늦춰주는 음식입니다.

이 말을 처음 사용한 스티븐 프랫 박사(영양 연구 분야 전문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먹어야 할 음식’이라 칭했습니다. 타임지를 비롯, 다양한 매체에서 가지각색의 슈퍼푸드들을 소개하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우리 주위에서 찾기 쉬운 슈퍼푸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슈퍼푸드

 

♦ 브로콜리(또는 양배추)

= 십자화과의 식물. 콜리플라워의 한 변종입니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봉오리도 식용한다는 것이 콜리플라워와 다른 점입니다. 수확 후 새싹이 자라면 이것을 꽂아서 새로 성장시킵니다.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한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합니다.

♦ 콩

= 콩은 저지방·저열량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도 높여줍니다.

콩을 원료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도 출시되고있다.(자료제공: 체크잇)

 

♦ 플레인요구르트(유산균)

= 플레인요구르트는 설탕을 줄이고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를 말합니다. 이 유산균은 우리몸속 대장 질환 및 각종 소화기간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단, 설탕이나 기타 인공색소가 포함된 요구르트보다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요즘에는 살아있는 유산균 제품이 냉장 유통되면서 캡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달걀

= 하루 1~2개 정도의 달걀을 먹으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시틴이 많아 기억력 강화와 사고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돼 있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 녹차

=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물질이 많아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를 매일 적당량 마시면 심장 보호, 면역력 증진, 비만퇴치, 노화기능 개선, 당뇨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기억력 증진 등에 좋습니다.

♦ 감자

= 하루에 감자 2, 3개만 먹어도 성인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자에 함유된 비타민B6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 신경세포가 원활히 기능하도록 돕는 호르몬들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비타민입니다.

♦ 현미

= 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시토스테롤이 풍부하고 지방을 빠르게 분해해 체력을 늘려주는 폴리코사놀, 암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피틴산이 포함돼 다이어트에 좋고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토마토

=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 성분으로 활성화 산소를 없애고 췌장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구실을 해줍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 토마토의 영양이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 시금치

= 시금치에 다량 함유된 엽산은 태아가 좋아하는 성분으로 태아의 발육과 성장 촉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시금치에는 철분과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여자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데친 시금치나물 한 접시는 40kcal 정도 밖에 안 될 정도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 견과류

=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견과류에는 식물성 지방과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이 깨지기 쉬운 겨울철 식단에 매우 좋습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비타민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보통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 귀리(또는 보리)

=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킵니다. 또한 강력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습니다.

♦ 마늘

=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심장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 적포도주

= 적포도주의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해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 연어(또는 고등어)

= 연어와 고등어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부인 DHA가 연어의 2배나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통풍이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블루베리(또는 가지)

=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표고버섯

= 표고버섯의 단백질 함량이 콩, 우유와 거의 비슷합니다. 지방은 8% 이하로 극히 적은데다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칼슘, 칼륨, 인 등 풍부한 미네랄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 니아신 등 각종 비타민 성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Tip. 프랫 박사가 언급한 슈퍼 푸드

: 브로콜리, 콩, 대두, 귀리, 블루베리, 오렌지, 유산균(플레인 요구르트), 야생연어, 시금치, 호박, 칠면조, 토마토, 호두, 차 (총 14가지)

참고 - 스티븐 프랫 박사의 저서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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